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용우 기자] LG트윈스에게 0-11로 대패한 KIA 타이거즈 조범현 감독이 선발로 나온 서재응에 대해 신중한 투구를 당부했다.
KIA는 1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시범경기 LG와의 경기서 0-11로 대패했다. 이날 선발로 나온 서재응은 4회 집중타를 견디지 못하고 4이닝 8피안타 6실점(6자책)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조범현 감독은 경기 후 "시범경기 때 나온 미스 플레이는 선수 각자가 체크해야 한다"며 "선발 재응이는 오늘과 같은 경기를 한 것을 다행하게 생각해야 한다. 다음에는 신중한 투구를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KIA 조범현 감독]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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