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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괴짜 가수’ 김박사(본명 김대현)가 ‘옆집 오빠’ 스타일로 변신했다.
김박사는 지난 1월 ‘댓츠 베리 핫’(That's very hot) 발표 당시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괴짜 가수’란 타이틀이 붙었다. 하지만 오는 18일 공개할 ‘808 레트로 러브’(Retro Love)를 통해 기존의 괴짜 이미지를 벗어던질 작정인 것.
앞서 15일 공개된 컴백 타이틀곡 ‘온리 유’(Only you) 티저 영상에서 그는 러블리하면서도 옆집 오빠 같은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옆집 오빠 같은 훈훈함이 보기 좋았다” “깨알 같은 영상을 보니 신곡이 더 궁금해진다”라는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박사 소속사인 케이스타 뮤직 측은 “지난 앨범에서 보여줬던 괴짜스러운 이미지를 벗어나 이번 ‘온리 유’에서는 따뜻하고 훈훈한 느낌으로 다가갈 것”이라면서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김박사의 솔직한 모습이 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박사 컴백 타이틀곡 '온리 유' 티저 영상 컷. 사진 = 케이스타 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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