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일본을 응원하기 위한 열기가 온라인 상에서도 뜨겁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트위터' '페이스북'등에는 일본을 위해 기도하자는 전 세계 네티즌들의 응원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관련 페이지를 개설해 지진과 쓰나미 참사를 겪은 일본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일본을 응원한다는 영상이 올라와 주목을 끌었다.
고 마이클 잭슨의 대표곡 'We are the world'를 배경음으로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과 네티즌들이 일본을 위해 기도하는 장면을 편집한 이 영상은 많은 네티즌들에 의해 인터넷으로 급속히 퍼지며 관심을 받았다.
국내 네티즌들 또한 '다음 아고라'를 통해 일본 지진 피해자를 위한 모금에 나서 16일 현재 8000만원이 넘는 모금액을 달성하는 등 전세계적인 일본 돕기 운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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