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 방사능이 누출되자 전 세계에서 요오드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아시아 각국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방사선 오염여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원전 수출국인 러시아 역시 원자력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러시아 극동지역 주민들은 방사능 공포감으로 인해 해독제인 요오드 사재기가 이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국내도 마찬가지로 방사능 괴담등이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터져 나가자 각 약국 등에는 요오드 관련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한편 방사선 없는 요오드를 복용하면 방사선 요오드가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최대 80%까지 막을 수 있다.
[사진 = 위성에서 본 센다이 지진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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