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JYJ가 대지진으로 큰 피해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해 나섰다.
JYJ는 국제구호개발기구NGO 월드비전에 6억원을 전달, 이 성금은 최대 피해 지역인 센다이와 후쿠시마에 긴급 구호 물품 제공 및 도시 재건 복구에 쓰일 계획이다.
앞서 JYJ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팬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으며 첫 팬미팅에서도 일본의 팬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바 있다.
기부 사실을 알리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JYJ는 "우리의 실천이 더 많은 사람들을 동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지진 피해가 가장 큰 지역에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게 되길 희망하고 우리 교민들을 포함한 일본의 모든 분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JYJ는 월드 투어 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각 나라 팬들과 '힘내라 일본' 응원 댓글 캠페인과 기부 프로그램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일본 대지진 피해 돕기에 나선 JYJ의 준수, 재중, 유천(왼쪽부터). 사진 = 씨제스엔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