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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중인 현우가 순정남으로 변신한다.
현우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헤어쇼'에 출연, 힘든 현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착하게 살아가는 작곡가 지망생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헤어쇼'는 강남 유명 헤어숍을 중심으로 상위 1% 헤어 디자이너들의 치열한 세계를 보여줌과 동시에 고단한 삶에 지친 영혼들의 마음을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져 주는 드라마다.
극중 현우는 가난한 현실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작곡가 지망생 윤호열 역을 맡았다. 돈 버는 것 빼고 못하는 게 없는 완벽한 남자인 호열은 주위 사람들이 고민 상담까지 자처하는 착한 남자이다.
오랜 친구이자 헤어 디자이너인 영원(백진희 분)을 짝사랑하면서 고백도 못하고 속앓이만 하는 순정남이지만, 좋아하는 여자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강하게 어필하는 면모도 발휘, 팬들의 마음을 움직일 예정이다.
한편 '헤어쇼'는 4부작으로 다음달 10일 오후 11시 15분 첫방송 된다.
[현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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