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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라디오 DJ에 복귀한다.
박규리는 21일부터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MBC FM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로 돌아온다. 지난 1월 19일 카라 3인(한승연 니콜 강지영)이 현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한 이후 61일만이다.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인해 국내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박규리는 목소리 연기를 한 3D 애니메이션 '알파&오메가' 무대 인사와 기 계약된 일본 일정 외에는 활동을 자제해왔다.
복귀를 앞두고 박규리는 "정말 빨리 돌아오고 싶었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청취자 분들과 프로그램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공백이 길었던 만큼 이전보다 몇 배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는 그동안 박규리의 공석으로 신동 혼자 진행해왔으며 21일부터 두 사람이 함께 다시 호흡을 맞춘다.
[사진 = 21일만에 DJ로 복귀하는 카라 박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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