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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박은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개그맨 박영진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박영진은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열애설요?"라고 황당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4년 전에 밝힌 것이 왜 이제 와서 보도되는 건지 모르겠다. 현재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기사 확인하고 헤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진은 KBS 프로그램 '상상더하기'에서 5년 째 교제중인 여자 친구가 있다고 말한 바 있으며 2010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수상 소감으로 "은행아 사랑해"라고 말하는 등 연인에 대한 존재를 밝혀왔다.
[박영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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