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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원조 아이돌 1세대 박성현이 레이싱 모델 출신 겸 방송인 이수진과 결혼 1주일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 출연해 기존 부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불어라~봄바람’ 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박성현-이수진 부부는 화사한 핑크빛 의상으로 멋을 내고 새내기 부부다운 풋풋함을 마음껏 과시했다.
박성현과 이수진은 첫 만남에서 결혼에 이르기까지 연애사를 전부 공개했다. 소속사 사장님과 연습생으로 만났다는 두 사람은 이수진의 똑 부러진 성격 덕에 만남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수진은 결혼 전 박성현이 무려 보름동안이나 연락 두절된 사연을 전하며 요란한 기싸움을 공개해 기존 부부들이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박성현-이수진 부부의 파란만장한 부부이야기는 18일 밤 11시 5분 ‘자기야’에서 방송된다.
[박성현(왼쪽)-이수진 부부.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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