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명품 닭가슴살 '허닭' 매출 대박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닭가슴살 사업으로 매출대박을 터트렸다.

허경환이 런칭한 닭가슴살 '허닭'은 한달만에 매출이 4배나 올랐고 두달째에는 6개월치 물량을 모두 팔았다. 이어 닭가슴살 쇼핑몰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허경환은 '명품 닭가슴살'이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이번 매출의 성과에 대해 비싸지만 좋은 재료를 사용한 것이 오히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또한 마늘맛, 칠리맛, 훈제맛 등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었다.

이외에도 허경환은 평소 운동을 좋아하고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몸짱으로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어왔고 이러한 부분이 닭가슴살 사업과 절묘하게 맞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허경환은 이번 온라인 사업의 성공으로 오프라인까지 사업을 확대할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경환. 사진 = '허닭' 메인 홈페이지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