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기라드' 기성용(셀틱)이 '쌍용'으로 불리는 이청용(볼턴)이 광고하는 라면을 먹어 화제다.
기성용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집에 오자마자. 용 라면이 맛있다"며 "용이 사진도 멋지고"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기성용이 공개한 사진은 한 편의점에서 이청용을 모델로 내세운 이른바 '용라면'의 사진이었던 것. 앞서 독일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도 인터뷰에서 이청용에게 '용라면'을 한 박스 보내달라며 농담을 던졌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둘의 우정 멋지다.'쌍용'라면은 안 나오나?" "기성용, 이청용에 대한 마음이 애틋하다" "기성용이 '용'라면 먹네"라며 큰 관심을 표했다.
[기성용(위 사진)과 용라면. 사진 = 마이데일리DB, 기성용 트위터]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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