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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쩔 수 없이.." 재해지 '생존형'도난 급증

시간2011-03-18 07:11:37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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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식료품 등 대부분이 생필품 "분노를 넘어 안타깝다"

일본 동북부 대지진 발생으로부터 6일이 지난 가운데 피해지역 일부에서는 혼란을 틈타 절도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고 17일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개중에는 피난생활이 길어져 식료품과 연료가 부족, 부득이하게 훔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주민들은 경찰의 협력을 받아가며 순찰을 도는 등 대책을 세우고 있다.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서는 16일, 3명의 남성이 폐점된 편의점에서 현금자동인출기를 부수다가 절도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현 경찰 발표에 따르면, 3명은 "종업원들에게 밥을 먹여야 했기 때문에 훔쳤다."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또한, 미야기현 북부 피해지에서는 남자 고등학생 4명이 자동판매기를 부순 뒤 우롱차와 커피를 꺼내는 모습을 아사히 신문 기자가 목격하기도 했다. 4명은 피난소에 가져가 고령자들에게 이를 나눠줬다고 한다. 당시 식료품도 물도 아무런 구호품이 오지 않던 상태였다고.

한편, 생활필수품이 아닌 물건을 훔치는 사례도 있었다. 명품 판매점 약 100여 점포가 집중돼 있는 센다이시 아웃렛 파크에서는 휴업 중인 점포 안에 있던 브랜드 백 등 고액의 상품이 잇따라 사라졌다고 한다. 경비원은 "브랜드품도 옷도, 그리고 계산대 돈도 없어졌다. 꽤 큰 피해다. 분노를 넘어 슬프다."라고 한탄했다고 한다.

16일에는 이바라키현 가미스시의 민가에서 도쿄전력 직원을 사칭한 남성 2명이 "이대로면 정전된다. 1만 5천 엔을 내라."라고 권유했다고 한다. 그러나 집 주인이 눈치채 미수에 그쳤다고 한다.

이와테현 오후나토시 피난소에서는 한 소녀가 화장실에 가려는 찰나 누군가가 뒤에서 몸을 만지는 사건도 일어났다고 한다. 이 같은 사태를 접하고 시 교육위원회는 각 피난소에 리더를 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방범과 식료품 관리, 청소 등 역할 분담을 통해 학생들의 책임감을 기르려는 목적이다.

수백 명이 피난을 가는 오쓰치초의 초등학교에서는 주민들이 '자율 방범대'를 설치해 경찰과 함께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이 피난소에선 구호물자가 전달됐지만, 모포와 약 등이 부족하다고 한다. 본부장(72)은 "지금은 서로 빼앗거나 다투는 일은 없다. 하지만, 불안감은 있다. 나라나 현에서 물자를 충분히 조달해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기리우마 사유키 간사이 국제대학 교수(범죄심리학)는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작은 범죄가 종종 발생하지만, 외국 언론들은 이 비상사태에도 약탈과 폭행이 일어나지 않는 일본 사회를 크게 평가하고 있다. 피해지에서 서로 협력하면, 그 과정에서 서로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주시하게 된다. 협력은 범죄 억제에 크게 효과적이다. 물자만 도착한다면 범죄는 없어지기 마련이다."라고 언급했다.

재해특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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