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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수염에 얽힌 사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방송이 잘 안될 때에는 수염이 더 빨리 자라는 경향이 있다"며 "그래서 녹화를 할 때 잘 풀리는지 수염을 만지곤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번은 7시에 KBS 2TV '생생 정보통' 생방송을 하는데 수염이 자란 것 같아 수염을 가리려고 비비크림을 듬뿍 발랐다. 그런데 이 장면을 네티즌이 캡처해 CG 처리 한 거 아니냐며 인터넷에 돌았다"고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특수효과가 아니다"라고 거듭 해명해 출연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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