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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박예진이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멤버들과 재회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예진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패떴’ 멤버들을 만났다.
‘런닝맨’은 ‘패떴’ 멤버 유재석과 김종국이 활약하고 있고, 제작진 중 많은 수가 ‘패떴’ 스태프와 겹친다. 이런 이유로 촬영 분위기가 ‘패떴’과 비슷해 최근 촬영에 임했던 빅뱅 대성도 “여기 ‘패떴’ 아니냐”며 반가워했다.
박예진은 지난해 2월 ‘패떴’ 마지막회 종료 이후 약 1년만에 처음으로 ‘런닝맨’ 방송을 통해 옛 ‘패떴’ 멤버들과 만났다.
박예진은 이날 ‘런닝맨’ 녹화에서 ‘게스트를 찾아라’ 코너에 참여, 그리운 옛 동료들을 찾았으나 철저히 자신을 숨겨야 했다.
박예진은 옛 동료들과의 만남에 대해 "사실 너무 보고 싶었다. 보고 싶어도 서로 일이 바빠서 기회가 안되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좋다. 오빠들(유재석, 김종국) 본다는 생각에 오늘 하루 종일 설레더라. 조효진PD나 잘 아는 스태프들도 많아 편하고 재밌게 찍고 있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김종국은 "’패떴’ 이후 처음 만났는데 정말 반갑다. 옛날 생각 많이 난다"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박예진이 출연한 ‘런닝맨’은 오는 27일 방송될 예정이다.
[박예진.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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