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초등시절 연극 영상 공개 '강렬하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멤버 수지의 초등학교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스타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열연을 펼친 수지가 초등학교 시절 연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영상은 수지가 무등초등학교 6학년 때 연극부 시절 '한여름밤의 꿈' 중 티타니아 역을 연기했을 때 찍은 모습.

영상 속 수지는 빨간색과 흰색의 무대의상과 왕관, 진한 화장을 한 채 무대에 등장해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구역질 나는 악마 같으니라고'라는 대사도 거침없이 구사하며 강렬한 표정을 선보였다.

당시 수지를 맡았던 담임선생님도 "그 때도 끼가 있었다"며 수지의 모습을 떠올렸다.

[초등학생 미쓰에이 시절. 사진 = SBS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