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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열애설 보도 후 "헤어질 것이다"고 말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해왔다.
박영진은 1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여자 친구의 존재를 숨긴 적도 없는데 새삼스럽게 열애설이 보도돼 당황했다. 열애설을 확인하는 전화를 잠결에 받아 장난전화인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헤어질 것이라고 기사 써 달라'고 한 것은 경솔한 발언이었고, 내가 실수 한 것이다. 죄송하다"며 "보도된 바와 같이 잘 만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영진은 개그우먼 박은영과 7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KBS 프로그램 '상상더하기'에서 5년 째 교제중인 여자 친구가 있다고 말한 바 있으며 2010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수상 소감으로 "은행아 사랑해"라고 말하는 등 연인에 대한 존재를 밝혀왔다.
[박영진,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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