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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남규리도 마찬가지'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지금과 너무 다른 과거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는 ‘스타, 언제부터 예뻤어요?’라는 주제로 어렸을 적부터 예쁜 외모로 주목받은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기획 코너를 방송했다.
원빈, 강동원, 김태희, 손예진 등 어릴 적 외모와 지금이 크게 다를 바 없는 스타들의 소개가 이어진 후 ‘한밤’은 반대로 ‘스타, 실례지만 누구세요?’라는 주제로 지금과 과거 모습이 너무 다른 스타들을 엮었다.
거리에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과거 모습과 현재가 다른 연예인 3위로 빅뱅의 탑이, 2위는 배우 남규리가 뽑혔다. 그리고 1위는 나르샤가 선정됐다.
여기서 탑과 남규리는 학창시절의 얼굴이 지금과 다른 것이었지만, 나르샤는 데뷔 직후의 얼굴이 지금의 모습과 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즉 나르샤는 데뷔 이후 얼굴이 계속 변했다는 것.
이에 성형외과 전문의는 나르샤의 변한 얼굴을 보고 “얼굴이 입체적으로 변했기 때문에 지금 봤을 때 최소 다섯 살 이상은 어려보이는 것 같다”고 평했다.
나르샤는 앞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데뷔 이후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나르샤는 “눈 한 번 집고, 그 다음 달에 주사 한 대 맞고, 그러니까 그 다음부터 방송이 계속 들어오더라”면서 솔직하게 성형사실을 털어놨다.
나르샤의 변한 얼굴에 시청자들은 “정말 같은 사람인가?”, “데뷔 이후에도 이렇게 달라지는구나”, “현대 의학의 놀라움”, “예뻐지기 위해 노력 많이 했구나”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위로부터 탑-남규리-나르샤의 과거와 현재모습.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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