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서 큰 불이 나 서울지역 소방서에 한때 비상이 걸렸다.
18일 새벽 1시 20분쯤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 있는 약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다고 YTN이 보도했다.
공장 내에서 시작된 불은 아세톤 등 발화물질에 옮겨 붙어 순식간에 번졌다. 이날 불은 제약회사의 특성상 발화성 물질이 가득 찬 유해가스 정화 장치로 불이 번져 경기도 내 9개 소방서와 서울, 인천 등 11개 소방서에서 지원 출동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산 반월공장은 지난 2009년 11월에도 큰 불로 폐허가 된 적이 있다.
[사진 = YT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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