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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한지우가 큰 머리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에선 멤버들이 지난주 V걸 특집에 이어 몸매 라인을 체크하는 S걸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본격적인 몸매 검사에 나서기 전 송은이는 "한지우가 새로운 장군두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고 말하며 한지우를 놀렸다. 이에 한지우는 "장군두라고 하지 말고 맏며느리감 머리라고 해달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백보람은 한지우에게 "말이 좋아 장군두지, 대두야"라고 했고 송은이도 "정찬우와 머리를 나란히 한다"고 거들어 웃음을 줬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멤버별 머리 사이즈는 한지우가 23.3cm로 멤버들 중 제일 커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비해 송은이와 황보가 20.5cm로 가장 작은 머리 크기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황금 몸매 비율을 찾기 위한 검사에 나섰고, 백보람이 제일 몸매가 좋은 멤버로 선정됐다.
[한지우(위)와 백보람. 사진 = MBC에브리원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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