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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이효리와 유기견 순심이의 두번째 사연이 공개돼 감동을 선사해주고 있다.
17일 다음 '안성평강공주보호소'카페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네는 이효리와 순심이의 2번째 사연이 게재됐다.
해당 사연은 순심이가 이효리를 기다리느라 현관 앞에 앉아있는 사진을 비롯해 이효리와 순심이가 한 침대에서 안고 자는 모습까지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순심이는 효리엄마가 외출하면 저렇게 현관에 앉아 효리엄마가 돌아올때까지 저 자리에서 기다린다고 합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현관 앞에 앉아있는 순심이의 사진과 '효리씨도 순심이와의 단잠이 너무 편안해보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다정한 사진에 네티즌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둘은 또 등산까지 같이 갔다. '오늘도 바쁜 엄마와 산에 올라갔다네요'라며 '등산을 즐기는 엄마 덕에 순심이도 등산가가 다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순심이의 행복한 근황을 소개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2일 안성보호소에서 몸도 마음도 버림 받은 순심이를 데려온 후 처음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다음 카페 '안성평강공주보호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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