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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남규리의 지금과 사뭇 다른 과거 모습이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는 ‘스타, 언제부터 예뻤어요?’라는 주제로 어렸을 적부터 예쁜 외모로 주목받은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기획 코너를 방송했다.
원빈, 강동원, 김태희, 손예진 등 어릴 적 외모와 지금이 크게 다를 바 없는 스타들의 소개가 이어진 후 ‘한밤’은 반대로 ‘스타, 실례지만 누구세요?’라는 주제로 지금과 과거 모습이 너무 다른 스타들을 엮었다.
거리에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과거 모습과 현재가 다른 연예인 3위로 빅뱅의 탑이, 2위는 배우 남규리가, 1위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선정됐다.
탑은 이목구비는 달라진 게 없지만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이 달랐고, 남규리는 좀 더 또렷해진 눈매가 지금과 다르게 느껴졌다. 반면 나르샤는 데뷔 직후의 얼굴이 지금의 모습과 달라 데뷔 이후 얼굴이 계속 변했다는 것을 시사했다. 나르샤는 앞서 앞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눈 한 번 집고, 그 다음 달에 주사 한 대 맞고, 그러니까 그 다음부터 방송이 계속 들어오더라”면서 솔직하게 성형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스타들의 과거와 다른 얼굴에 시청자들은 “정말 같은 사람인가?”, “그래도 원판은 예쁜 거같다”, “현대 의학의 놀라움”, “예뻐지기 위해 노력 많이 했구나”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위로부터 남규리-탑-나르샤의 과거와 현재모습.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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