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남편 만난 뒤로 항상 봄"…'3단 닭살' 작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가 남편인 최동석 KBS 아나운서를 향한 '3단 닭살 멘트'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박지윤 전 아나운서는 18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남편을 만난 뒤로 항상 봄"이라며 닭살 애정 행각을 이어갔다.

'불어라 봄바람'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박지윤은 "결혼해도 콩깍지가 그대로"라며 "남편 없이 여행을 갔더니 가자마자 남편이 보고 싶었다"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의 야유를 들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남편과 싸울 때도 있지만 말 한마디에 모든 게 눈 녹듯 녹는다"고 말하는 등 결혼 2년차에도 여전한 신혼 분위기를 과시했다.

[사진 = 박지윤 전 아나운서]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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