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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카라 한승연이 과거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에 출연했던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스타, 언제부터 예뻤어요?’라는 주제로 어렸을 적부터 예쁜 외모로 주목받은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기획코너를 방송했다.
그 중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에 고아 역할로 잠깐 얼굴을 비친 여자 어린이의 얼굴이 낯익어 눈길을 끌었는데, 다름 아닌 한승연이었던 것.
故최진실, 안재욱, 차인표 등이 출연한 ‘별은 내 가슴에’는 MBC에서 1997년에 방송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드라마다. 한승연이 1988년생이니 10살 정도 됐을 때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것으로 계산된다.
한승연은 이미 방송을 통해 초등학교 시절 드라마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승연은 지난 2009년 KBS 2TV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별은 내가슴에’에서 고아원 아이들 중 한 명으로 우울하게 서 있는 역할이었다”며 “어린 시절 단역으로 출연했던 작품들이 거의 100개 정도 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승연.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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