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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의 닉쿤이 빅토리아에게 고해성사를 했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빅토리아는 MBC '가요대제전'이 끝난 뒤 "아내가 해 준 밥을 먹고 싶다"는 닉쿤을 위해 정성스레 직접 요리를 했다.
그러던 중 닉쿤은 지난 밤 광고 촬영에서 상대 여배우와 키스신을 촬영해 광고를 본 뒤 질투할 부인 빅토리아를 걱정했다. 이에 닉쿤은 빅토리아에게 고백할 타이밍을 살피며 눈치를 보다가 어렵게 말을 꺼냈는데, 빅토리아가 예상 밖의 반응을 보여 닉쿤을 더 전전긍긍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닉쿤의 키스신 고백에 빅토리아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19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된다.
[빅토리아(위)와 닉쿤.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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