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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18일 만으로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은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팬들에게 생일 소감을 밝혔다.
장나라는 이날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을 통해 “후후 생일이네요. 이제부터는 몇 번째인지 헤아리지 않기로 했다”면서 “묻지도 마셔여”라고 깜찍한 당부도 건넸다.
그는 글과 함께 팬클럽 ‘엔젤 나라’ 팬들이 보내준 선물 인증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장나라는 팬들이 정성스레 보내준 선물을 일일이 뜯어보며 기뻐하고 있다.
장나라는 “생일 축하해 주셔서 넘넘 감사드린다”며 “행복하고 즐거운 드라마 되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지난 2005년 KBS 2TV ‘웨딩’ 이후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를 통해 6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이와 관련 장나라는 “(중국에서) ‘동안미녀’에 대한 보도가 엄청나다고 한다. 함께 출연하기로 한 최 다니엘 씨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다고 하는군요”라면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분들, 류진 선배님을 비롯한 모든 연기자 분들 너무너무 좋으셔요. 힘이 쑥쑥 난다”고 전했다.
장나라의 컴백작 ‘동안미녀’는 직장에서 밀려난 노처녀가 동생의 신분으로 일곱 살이나 속여 취직하면서 생기는 갖가지 에피소드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KBS 2TV ‘강력반’ 후속으로 오는 5월 2일 첫 방송한다.
[18일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은 장나라. 사진 = 제이엔 디베르티스망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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