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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일본 동북부 대지진 관련해 발생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가수협회(회장 태진아)가 국내에서 대규모 자선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모철민 문화부 제 1차관은 17일 “가수협회를 통해 자선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공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지진 이재민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가수 협회 관계자는 “현지 참여 가수 선정과 장소 섭외 등 실무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인해 사망 및 실종자가 1만6천명 발생했다.
[폭발을 일으킨 후쿠시마 원전.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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