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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일본 동북부 대지진 관련해 발생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배용준, 최지우 등의 한류 스타가 직접 나설 전망이다.
모철민 문화부 제 1차관은 17일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한류스타 배용준, 최지우 씨가 일본 국민을 돕기 위해 언제라도 나서겠다는 입장을 전해 왔다”고 밝혔다.
모 차관은 “일본내 상황이 진정된 뒤, 현지에서 한류스타들과 함께 일본 국민을 위로하고 복구를 돕는 봉사활동을 벌이는 방안을 일본 관광청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 봉사활동에는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범국민적 환대실천 캠페인을 벌이는 대학생 서포터인 미소국가대표들도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인해 사망 및 실종자가 1만6천명 발생했다.
[사진 = 배용준-최지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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