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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의석, 이하 영진위)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1년 홍콩필름마트’에 ‘Korean Film Center’를 연다.
이를 통해 영진위는 ‘제35회 홍콩국제영화제(3.20-4.5)’, ‘홍콩아시아필름파이낸싱포럼(3.21-23)’, ‘제5회 아시아필름어워드(3.21)’ 등에 참가하는 한국영화에 대한 종합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한국영화의 해외 세일즈 및 후반 기술업체의 해외 진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Korean Film Center에는 한국영화를 해외에 판매하는 전문 해외세일즈사와 공동제작, 후반작업 유치, 영화제 홍보 등을 목적으로 참가하는 제작사, 후반작업업체, 영화제 등 총 19개 회사가 참가 등록을 하여 한국영화 관련 종합 홍보(홍보물 배포, 포스터 전시, 정보 제공 등), 한국영화 수출과 후반작업 수주 상담, 각종 해외 교류 관련 미팅과 매칭 등이 이뤄진다.
특히 영진위는 중화권 시장을 겨냥하여 한국 업체와 중화권 회사 간에 사전 비즈니스 미팅 매칭을 실시하고 현장에 전문 통역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사진 = 지난해 홍콩필름마트에서 영진위가 운영한 ‘Korean Film Center’, 영진위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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