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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서인영이 '서인영의 론치 마이라이프'를 진행하며 동거동락했던 디자인 팀원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니나리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해온 서인영은 이달 초 자신의 가방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디자인 팀원들과 작별을 나눴다.
서인영은 "이곳이 생각 많이 날 것 같아요"라고 운을 뗀 뒤 "제 이름을 걸고 하는 일이기 때문에 만약 이번 일이 잘 안되면 사람들은 이유도 묻지 않고 모두 다 제 탓을 할 것이다. 그게 공인으로서 장점이자 단점이다. 그랬기 때문에 제가 좀 예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디자인 팀원들도 또한 "시간이 좀 더 많았으면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좀 든다"며 "서인영의 탁월한 패션 감각은 최고였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팀원들은 서인영이 "그럼 정식 입사할까요?" 라고 묻자 선뜻 대답을 잇지 못해 웃음을 줬다.
서인영의 심정공개가 담긴 엠넷 '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프' 4회는 18일 금요일 밤 12시 엠넷을 통해 재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엠넷 제공]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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