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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5개월 만에 컴백한 걸그룹 걸스데이가 귀엽고 앙증맞은 ‘맘맘마’ 댄스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걸스데이는 18일 세 번째 싱글 ‘반짝반짝’을 발표하고 팬들 앞에 섰다. ‘반짝반짝’은 80년대 히트곡인 가수 나미의 ‘빙글빙글’을 모티브로 해 만들어진 곡으로 반복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인다.
복고풍의 발랄한 멜로디인 만큼 춤 또한 상큼하게 바뀌었다. ‘반짝반짝’ 춤의 포인트는 바로 ‘맘맘마’ 댄스. 이 춤은 발을 동동 구르며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등의 손짓으로 귀엽게 애교를 부리는 안무로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화제가 됐다.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 걸스데이는 “세 번째 앨범인데도 데뷔 때보다 더 긴장되고 떨린다”며 “좋은 무대를 선보여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걸스데이의 ‘반짝반짝’ 음원은 이날 멜론을 비롯해 소리바다, 엠넷, 도시락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세 번째 싱글 ‘반짝반짝’으로 컴백한 걸그룹 걸스데이. 사진, 영상 = 드림티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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