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SC제일은행이 고객 방문이 적은 27개 영업점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은행은 18일 "오는 5월까지 서울과 경기, 부산, 충남, 강원, 제주 등에 소재한 지점 및 출장소 등 총 27개의 영업점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 방문이 적은 영업점 등을 중심으로 폐쇄키로 했다"며 "지점 폐쇄와 통폐합 등을 추진하는 대신 인터넷뱅킹을 강화하는 등 채널 다각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의 최대주주인 영국 스탠더드차타드은행은 지난 2007년에도 성과부진을 이유로 행장 교체와 37개 영업점에 폐쇄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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