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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윗소로우가 2년 만에 SBS 파워FM '텐텐클럽' DJ 자리를 떠난다.
19일 스윗소로우는 "3집 앨범 작업이 1년 가량 늦춰지고 있다"며 "앨범 준비와 전국투어 콘서트 등을 준비하기 위해 '텐텐클럽'에서 자진 하차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스윗소로우는 김영우, 인호진, 송우진, 성진환 등 멤버 4명 모두가 함께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청취자들에게 전화로 아카펠라 불러주기' 등 차별화된 진행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스윗소로우는 또한 "앞으로 음악적인 부분에 치중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2년 간의 라디오 DJ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스윗소로우는 오는 4월 초 하차할 예정이다.
[스윗소로우 인호진, 성진환, 김영우, 송우진.. 사진 = 젬컬처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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