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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할리우드 여자 스타들이 누드 사진에 떨고 있다.
18일 미국 연예사이트 TMZ 등 외신은 최근 인터넷에 누드 사진이 유출 돼 곤혹을 치렀던 바네사 허진스가 FBI에 수사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FBI가 확보한 누드 사진 리스트에는 스칼렛 요한슨, 제시카 알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톱 스타들이 다수 포함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일리 사이러스와 셀레나 고메즈 등 미성년자들도 포함돼 있어 누드사진이 유출될 경우 적지않은 파장이 예고된다.
TMZ는 이들의 누드사진이 할리우드 톱스타를 상대로 전문적으로 해킹을 일삼아온 조직에 의해 해킹 돼 유포된 것으로 전했다. FBI는 이 계획을 주도한 해커의 소재를 파악했으며, 스타들의 누드사진 대거 유출을 막기 위해 다각도의 수사를 펼치고 있다.
[바네사 허진스(왼쪽), 스칼렛 요한슨. 사진 = TMZ 홈페이지, 영화 '비스틀리' '아이언맨2' 스틸컷]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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