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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기자] 소녀시대의 한 능력자 팬이 분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다음 텔존을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분노한 소녀시대의 능력자 팬'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3장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윤아가 최근 슈퍼주니어의 멤버들과 촬영한 한 의류광고 사진 두 장과 그 아래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뺀 유리와 윤아로만 합성한 사진이 실려있다.
이는 소녀시대 팬이 슈퍼주니어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에 분노해 사진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빼버리고 유리와 윤아사진만 교묘히 편집한 것.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쪽같은 포토샵 실력을 발휘한 '능력자 팬'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우 속이 시원하다", "슈주 사진처럼 비켜!!","뭐가 진짜인지 모르겠다. 대박", "이 광고 너무 다정하게 찍어서 거슬렸는데 유리와 윤아 둘이 찍으니 이제야 보기 좋다", "소녀시대 팬은 능력자 팬도 많구나" 등의 재밋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 분노의 합성사진. 사진 = 다음 탤존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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