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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H.O.T 출신 문희준이 그룹시절 토니안의 눈치없는 행동 때문에 멤버들이 화를 냈던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SBS 새 예능프로그램 ‘재미있는 퀴즈클럽’에 특별 MC로 녹화에 참여한 문희준은 게스트로 출연한 토니안을 지목하며 녹화 내내 문제공격에 나섰다. 문희준은 토니안이 초반부터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계속 문제를 맞히지 못하자 토니안에게 “이 정도였냐”며 핀잔을 줘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또한 예전 H.O.T 시절에 모두 김치볶음밥을 먹어야 했는데 눈치 없는 토니만 혼자 잡채밥을 먹어 멤버들이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며 화를 냈다고 H.O.T시절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문희준은 언젠가 꼭 H.O.T 다섯 멤버가 모두 ‘재미있는 퀴즈클럽’에 출연하면 좋겠다며 촬영내내 열의를 불태우기도 했다.
김용만, 정형돈, 김숙가 MC를 맡아 정형돈과 아내 한유라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이슈를 낳은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 ‘재미있는 퀴즈클럽’은 오는 21일 밤 8시 50분 첫방송된다. 이날은 특별 MC로 문희준과 아이유가, 게스트로 토니안, 조혜련, 정주리, 김태훈이 출연한다.
[문희준(위 왼쪽)-토니안, 왼쪽부터 H.O.T 시절 문희준-강타-이재원-장우혁-토니안. 사진=마이데일리DB, 인스타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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