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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기자] 집에서 1분이면 이미지 변신을 할 수 있는 손쉬운 셀프 헤어 변신법이 공개돼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연출 배성우, 김진호)'에서는 앞서 동안 셀프 헤어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출연해 이번에는 감쪽같은 셀프 헤어 변신법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 후 이미지 변신법을 문의하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던 그녀는 "집에서 손쉽게 변신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하기 위해 다시 출연하게 됐다"고 운을 떼며 "1분이면 아예 다른 이미지로 변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차홍은 이미지 변신 키포인트 3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는 눈꼬리 방향을 이용한 이미지 변신으로 자신의 눈꼬리 반대 방향으로 머리를 묶거나 하면 전혀 다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
둘째는 액세서리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핀이나 머리띠 대신 자신의 머리를 액세서리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는 양쪽 귀 위쪽 머리를 땋아서 묶은 뒤 위로 교차시켜 실핀으로 고정하면 헤어밴드처럼 연출할 수 있다.
셋째로는 앞머리 쉽게 자르는 방법을 소개했다. 일명 '엄지커트' 라는 이 방법은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두 가지 스타일 앞머리를 만들 수 있다고. 차홍씨는 직접 자신의 머리를 자르며 사이드뱅, 풀뱅 스타일 두 가지 스타일을 손쉽게 연출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연출했던 앞머리가 질릴 경우 앞머리를 깔끔히 없애는 방법까지 추가로 공개해 주위를 감탄케 했다.
한편 헤어디자이너 차홍의 셀프 헤어 변신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TV 보자마자 따라해봤다", "역시 헤어디자이너라는 이름이 괜히 있는게 아닌 듯", "리본머리 해보고 싶었는데 해봐야지", "머리 하나 바뀌면 기분까지 바뀌는데 유용한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셀프 헤어변신법. 사진 = SBS 방송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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