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술 같이 마시면 집으로 데려간다”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MC, 가수, 사업가로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원조 아이돌 토니안이 음주 후 사람들을 집에 데려가려 한다는 독특한 주사를 고백했다.

토니안은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VJ 박슬기와 길거리 인터뷰에 나섰다.

이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미친 질문’ 코너에서 “술을 함께 마시면 집으로 데려가 같이 잔다던데?” 라는 질문이 나오자 토니안은 당황하며 얼굴까지 빨개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세를 몰아 당황하는 토니안에게 집에 데려간 사람들의 성별을 묻자 토니안은 재치있게 대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토니안과 함께 한 길거리 데이트에서 시민들에게 토니안을 좋아하냐고 묻자, “원래 좋아하는데 실제로 보니…주름살이…” 라 말끝을 흐리는 시민들의 재치있는 대답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H.O.T ‘캔디’ 시절 추억의 장갑 속에 숨겨진 비화와 곧 공개되는 토니안의 신곡 ‘톱스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은 20일 밤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토니안. 사진=MBC]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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