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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축구황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가 또 햄스트링 부상이 도진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현지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와의 경기 후 왼쪽 햄스트링 부위에 고통을 호소했다며 부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이날 선발 출장했지만 후반 종료 20여분을 남기고 교체됐다.
앞서 말라가와 리그 경기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호날두는 17일 리옹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2차전 때 복귀했지만 무리한 출전으로 부상이 재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히카르두 카르발류 역시 이날 경기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정밀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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