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가 기관 고장으로 또다시 멈춰섰다고 20일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3분께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130호 열차가 부산 금정터미널에서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신문은 열차가 멈춰선 후 운행을 재개하기까지 1시간 동안 상행선 열차 운행이 지연돼 차질이 빚어졌고 승객들은 불편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코레일 측은 고장 난 KTX를 부산역으로 회차시켜 승객 500여명을 다른 열차 편으로 환승시켰다고 보도는 전했다.
현재 코레일 측은 동력차의 기관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결함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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