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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정우성이 이지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정우성은 20일 오후 2시 41분께 자신의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마음가는 새로운 친구가 생겨 드라마 종료 후부터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우성과 이지아는 지난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20일 열리는 정우성의 팬미팅에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을 뿐 뚜렷한 대답을 피해왔다.
그리고 정우성은 이날 자신의 팬사이트에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기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히며 이지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했다. 극중 과거 연인사이로 애틋한 감정을 나눈 두 사람은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 새로운 연예계 공식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배우 정우성(왼쪽)과 이지아. 사진 = SBS 드라마 '아테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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