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피겨여왕 김연아가 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지진으로 연기된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에 대해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보여주지 못하게 되서 아쉽고 실망했지만, 지금으로써는 일본이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경기를 먼저 생각하는것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이 큰 피해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고 말했다.
김연아는 일본 지진으로 인해 3월 21~27일 예정이었던 도쿄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이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8개월 만에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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