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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탤런트 이중문이 군입대한다.
이중문 소속사 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22일 춘천 102 보충대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뮤지컬 '온에어'와 SBS 드라마 '당돌한 여자'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했으며 지난 2월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공식적인 첫 팬미팅도 성황리에 마쳤다.
2003년 드라마 '그녀는 짱!'으로 데뷔한 이중문은 '열여덟 스물아홉 '101번째 프러포즈' '미우나 고우나' '선덕여왕' '다함께 차차차' 영화 '야수' '언니가 간다'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춘천 102보충대에 현역으로 입대하는 이중문은 전방부대의 배치가 유력하다.
갑작스럽게 입대를 하게 된 그는 "아쉽지만 평범하고 건강한 한국의 청년이라면 국방의 의무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동안 관심 가져주시고 나를 사랑해 주신 팬들과 주변 지인들 감사드리고 더욱 멋진 배우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이중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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