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전통적인 극장가 비수기인 3월 극장가라지만, 영화 흥행 상위권에서 한국 영화는 찾아보기 힘들다.
3월 3주차 박스오피스는 외계인의 침공을 그린 영화 ‘월드 인베이젼’이 2주연속 흥행 1위를 굳게지켰고, 17일 개봉한 ‘킹스 스피치’, ‘레드 라이딩 후드’ 등이 상위권을 꿰찼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 10일 개봉한 ‘월드 인베이젼’은 개봉 2주차 주말(18~20일)에 25만34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91만8642명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어 개봉한 ‘킹스 스피치’는 20만5612명으로 2위,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레드 라이딩 후드’는 16만482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1위부터 10위 안에 있는 한국 영화는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사랑이 무서워’(8만명) 단 두 편 뿐, 전통적 비수기라 개봉을 피한 작품들이 많다지만, 3월 초 ‘블랙스완’으로 시작된 외화 편중은 3월 내내 지속되고 있다.
[사진 = 위로부터 월드 인베이젼, 킹스 스피치]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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