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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월화극 ‘마이더스’의 김성오와 한유이의 러브라인이 주목받고 있다.
21일 방송될 ‘마이더스’ 8회에선 김도철(김성오 분)과 유미란(한유이 분)이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건달’ 김도철이 ‘재벌가의 막내딸’ 유미란에게 적극 대시하며 호감을 표현한 것에 이어 진짜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되는 것.
두 사람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쇼핑신을 촬영했다. 극중 의류 매장으로 도철을 데려온 미란은 새 옷과 명품시계를 사주고 도철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겠다며 친구들을 재밌게 해줘야 한다고 도철의 엉덩이를 툭툭 쳤다.
그런 도철은 혼잣말로 "그래, 화끈하게 놀아주마"라고 대답한다.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두 사람이지만 한 쪽은 돈을, 한 쪽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목적으로 서로 생각이 다른 그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탈 ‘마이더스’는 2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한유이(왼쪽)-김성오.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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