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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가수 7명 중 박정현이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릴 것 같은 출연자로 꼽혔다.
스마트폰 지식 포털사이트 '이즈메이커'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1만 3250명의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현재 출연중인 가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얻을 것 같은 출연자'를 묻는 설문 조사 결과 박정현이 22%로 1위에 올랐다.
이어 김범수가 17%, 백지영이 16%, 정엽이 15%로 상위권에 올랐고 윤도현(12%), 이소라(10%), 김건모(9%) 순이었다.
'나는 가수다'에 꼭 출연했으면 하는 아이돌 가수를 묻는 질문에는 최근 '대세'라 불리는 아이유가 36%의 지지로 1위에 올랐고 JYJ 멤버 김준수(20%), 2AM 멤버 창민(19%), 소녀시대 리더 태연(17%), f(x) 멤버 루나(7%) 등이 뒤를 이었다.
또 '나는 가수다'에 절대 출연하지 않을 것 같은 가수로는 서태지가 35%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미자(18%), 조용필(17%), 신승훈(13%), 이은미(10%), 이선희(8%)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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