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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전신 성형 사실을 고백했던 트로트 가수 금잔디의 솔직한 사연이 공개된다.
금잔디는 케이블 채널 채널뷰의 ‘마이 트루스토리’에 출연해 전신성형을 통해 비만녀에서 베이글녀로 변신한 뒤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소감을 전한다.
금잔디는 유치원 학예회에서도 트로트를 불렀을 만큼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에 대한 애착이 있었다. 각종 동네 노래대회에서 상을 휩쓸었고, 집안의 가전제품은 모두 그녀가 경품으로 받은 것들이라며 자랑하는 부모도 그녀가 유명한 트로트 가수가 될 것이라며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10년 동안의 무명 생활은 매니지먼트와의 일방적 계약 파기, 그로 인한 우울증과 폭식에 따른 외모 콤플렉스 등 아픔과 고통으로 얼룩져 있었다. 특히나 웬만한 성인남자 보다 굵은 24인치 허벅지와 빈약한 가슴은 무대에서 팬을 만들어야 하는 가수로서는 치명적이었다.
금잔디는 “공연 때 마다 양말 3켤레를 가슴에 집어넣어야 했고 본의 아니게 아줌마 같은 의상을 입을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결국 금잔디는 지난 해 7월, 대대적인 전신성형을 감행했다. 이후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었다던 그녀는 두 개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 동안의 무명 생활을 청산하게 됐다.
“장윤정보다 더 뛰어난 트로트계의 여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금잔디의 이야기는 ‘마이 트루스토리’를 통해 공개된다.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사진 = 채널 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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