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맥주파티 즐기는 섹시 록스타로 파격 변신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빅뱅이 파격 화보를 통해 섹시 록스타로 변신했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매거진’은 오는 24일 밤 11시 방송분에서 빅뱅의 스타일 필름과 화보 촬영현장을 독점 공개한다.

빅뱅의 이번 깜짝 변신은 매거진 W KOREA, 라이프스타일 컨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 온스타일 ‘스타일매거진’이 함께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화보촬영은 W KOREA이 맡았고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빅뱅이 직접 디자인한 셔츠, 점퍼, 스마트폰 케이스 등을 매장에 직접 디스플레이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 모든 건 ‘스타일매거진’에서 방송된다.

이 날의 화보 콘셉트는 바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록스타들의 자축 파티장’이었다. 빅뱅은 록스타들의 파격적인 모습과 파티의 자유스러움을 사진 속에서 완벽히 연출했다.

눈웃음이 귀여운 태양은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블랙 가죽바지와 워커를 활용한 쉬크한 패션을, 막내 승리는 패치로 포인트를 준 야구점퍼에 레드 가죽바지를 곁들여 반항적인 록스타의 느낌을 연출했다.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지드래곤은 전구 장식을 소품으로 이용해 역시나 독특한 그만의 개성있는 스타일로, 탑은 욕조 안에서 특유의 섹시미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가장 파격적인 변신은 블랙 록 시크룩에 무게감 있는 퍼 판초로 관능적인 록스타로 변신한 대성이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푸근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선보인 대성은 기존에는 볼 수 없던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변신, 멤버와 스태프들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대성의 변신을 지켜본 지드래곤은 “대성이가 워낙 변신을 잘 안 했던 터라 첫 변신이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24일 ’10 꼬르소 꼬모’에서 펼쳐지는 런칭 파티에서 공개되며, 빅뱅은 이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빅뱅. 사진=온스타일]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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