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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전 KBSN 스포츠 아나운서 이지윤(29)과 LG 트윈스 박병호(25)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미녀 아나운서-운동선수 커플의 계보를 이었다.
이지윤은 2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모든게 조심스럽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둘 외에도 미녀 아나운서와 운동선수 대표 커플은 축구선수 김남일과 KBS 김보민 아나운서 부부이다. 현재 예쁜 아기와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나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적극적으로 부인했었다. 하지만 결혼 발표 이후 많은 팬들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고 1세대 스포츠 스타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기록되고 있다.
더불어 이지윤이 몸 담았던 KBSN 스포츠의 김석류 전 아나운서도 김태균(지바 롯데)과의 결혼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김태균은 일본 유학을 준비하던 김석류에게 많은 도움을 주며 정을 쌓았고
결혼에 이르렀다.
또 농구선수 서장훈과 KBS 오정연 아나운서의 만남도 화제였다. 두 사람의 연애과정은 일체 공개되지 않은 채 깜짝 결혼 발표를 통해서만 소식을 알게 된 팬들은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이들뿐 아니라 롯데 자이언츠의 송승준 선수와 대정방송의 아나운서로 근무한 김수희씨의 결혼도 스포츠 스타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기록됐다.
[김태균-김석류 커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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