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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강력반'에서 다혈질 형사 박세혁(송일국 분)이 '줄리엣의 비극'을 통해 집요한 수사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방송되는 '강력반' 5화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도중 줄리엣 역의 여배우 차수연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강력반 형사들이 수사에 착수한다. 박세혁으로 분하는 송일국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빡세'의 형사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송일국은 "매회 색다른 에피소드로 그려지는 '강력반'은 배우로서 배우는 점도 많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이번 에피소드는 마치 쏟아진 퍼즐을 다시 맞춰나가는 작업처럼 느껴졌다. 시청자들 역시 색다른 재미가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 역시 "이번 에피소드의 대본이 나왔을 때 배우들과 연출진이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 사건 자체가 굉장히 흥미로우면서 배우들이 연기하는데 있어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강력반'팀의 노력이 각별하게 담겨있는 에피소드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강력반' 5화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중 여배우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강력반 형사들이 수사에 착수한다. 거짓 유서에 자살이냐 타살이냐에 대한 뜨거운 공방이 이어질 예정이다.
[송일국,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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