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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탤런트 김창숙(62)이 남진(65)과의 핑크빛 인연을 공개했다.
김창숙은 22일 밤 방송되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앞선 녹화에 출연, 남진의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해 남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등장하자마자 "진이 오빠"라고 부르며 "남진과 영화를 찍으며 스캔들이 날 정도였다"고 묘한 여운을 남겼다.
이어 "진이오빠와는 같은 전라도 출신이라 항상 남매처럼 지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남진오빠가 너무 바빠 나와 스캔들이 날 겨를이 없었다"며 "이성적으로 끌리고 싶어도 함께 밥 먹을 시간도 없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숙은 남진과의 키스신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남진, 사진=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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